GTA6를 기다리는 게이머들 사이에서 가장 뜨거운 논쟁거리 중 하나가 바로 프레임레이트예요. 콘솔 기준으로 30프레임 구동이 확인되면서 60프레임 모드 지원 여부를 둘러싼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어요.
락스타 개발 총괄의 공식 발언
락스타게임즈의 전 기술 책임자였던 롭 넬슨(Rob Nelson)은 GTA6가 PS5 기준 30 FPS로 구동된다고 직접 밝혔어요. 개발사 관계자의 입을 통해 프레임레이트가 공식적으로 언급된 사례라 신뢰도가 높은 정보로 받아들여지고 있어요.
다만 출시 시점은 물론 출시 이후에도 60 FPS 퍼포먼스 모드를 지원할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어요. 60fps 옵션 제공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대해 롭 넬슨은 기술팀의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는 취지로 답한 것으로 전해져요. 즉 아직 완전히 결정되지 않았거나, 결정됐더라도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은 상태라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어요.
이 발언이 알려지면서 국내 게임 커뮤니티인 에펨코리아, 개드립, 루리웹 등에서도 관련 게시물이 다수 올라오며 30프레임 확정 소식이 빠르게 확산됐어요.
콘솔 전기종 30프레임이라는 보도
일부 게임 매체와 커뮤니티에서는 “GTA6 콘솔 전기종 30프레임 확정”이라는 제목으로 소식을 전하기도 했어요. 이는 PS5뿐 아니라 일반 콘솔 라인업 전반에 걸쳐 30프레임이 기본값으로 설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취지의 보도예요.
고사양 그래픽과 방대한 오픈월드를 구현하는 게임 특성상 프레임레이트보다 그래픽 품질과 월드 구현도에 우선순위를 뒀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와요. GTA6는 시리즈 사상 가장 방대한 오픈월드와 디테일을 담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만큼, 이를 안정적으로 구동하기 위해 프레임레이트를 30으로 고정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어요.
PS5 Pro에서의 성능 전망
고성능 콘솔인 PS5 Pro에서도 프레임레이트가 크게 개선될 가능성은 낮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어요. PS5 Pro가 그래픽 처리 성능을 강화한 모델이긴 하지만, GTA6의 그래픽 요구 수준 자체가 워낙 높아 프레임레이트 향상보다는 해상도나 그래픽 디테일 개선에 성능이 투입될 것이라는 분석이에요.
이 때문에 PS5 Pro 사용자들 사이에서도 60프레임 구동에 대한 기대보다는 그래픽 품질 향상에 대한 기대가 더 크게 형성되는 분위기예요.
전작들의 프레임레이트 전례
락스타게임즈의 이전 대작들을 살펴보면 이번 30프레임 결정이 낯선 방향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어요. GTA5와 레드 데드 리뎀션 2 모두 출시 당시 60 FPS를 지원하지 않았던 전례가 있어요.
- GTA5: 출시 당시 콘솔 기준 30프레임으로 구동됐고, 이후 리마스터 버전에서야 프레임레이트 개선이 이뤄졌어요.
- 레드 데드 리뎀션 2: 현세대 콘솔에서도 여전히 30 FPS로 구동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요. 출시 후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별도의 60fps 패치가 이뤄지지 않은 사례예요.
이런 전례를 보면 GTA6 역시 출시 초기에는 30프레임으로 서비스되고, 이후 하드웨어 세대가 바뀌거나 리마스터가 나올 때가 돼서야 프레임레이트 개선이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는 예측이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나오고 있어요.
게이머들의 반응과 기대
30프레임 구동이 사실상 확정되면서 일부 게이머들은 실망감을 드러내고 있어요. 특히 60프레임 환경에 익숙해진 최근 게이머들 입장에서는 체감 조작감이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와요.
반면 GTA5 때도 30프레임으로 출시됐지만 게임성과 완성도로 큰 흥행을 거뒀다는 점을 들어, 프레임레이트보다 콘텐츠와 월드 완성도가 더 중요하다는 의견도 만만치 않게 제기되고 있어요. 결국 출시 이후 실제 플레이 경험이 공개돼야 프레임레이트 논란에 대한 최종 평가가 나올 것으로 보여요.